2~3년간 미국내 전 점포로 RFID 적용 확대계획
최근 산자부의 RFID 컨퍼런스에 주제 발표차 서울을 방문한 사이먼 랭포드(Simon Langford) 이사는 월마트가 3년 전부터 '재고없는 판매'를 목표로 RFID 기술을 점포에 적용시켜 나가면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하루에 약 3,000억 원 정도의 재고비용을 줄이기 위해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RFID 기술도입을 의무화했었다.
랭포드 이사는"현재까지는 1,000여개 점포에 그치고 있지만, 앞으로 2∼3년간 미국내 전 점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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