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미국내 전 점포로 RFID 적용 확대계획

"제품 품절률 15~20% 감소, 결품률 30% 감소, 과잉주문 10~15% 감소"

최근 산자부의 RFID 컨퍼런스에 주제 발표차 서울을 방문한 사이먼 랭포드(Simon Langford) 이사는 월마트가 3년 전부터 '재고없는 판매'를 목표로 RFID 기술을 점포에 적용시켜 나가면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하루에 약 3,000억 원 정도의 재고비용을 줄이기 위해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RFID 기술도입을 의무화했었다.

랭포드 이사는"현재까지는 1,000여개 점포에 그치고 있지만, 앞으로 2∼3년간 미국내 전 점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