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제거·압축 동시 지원 통한 경제적 클라우드 환경 구축

▲ IBM ‘FlashSystem A9000’

[아이티데일리]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고객이 데이터로부터 더 빠른 속도로 가치를 추출해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플래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IBM은 2015년 가트너와 IDC의 올플래시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고객과 업무에 올플래시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Flash Everywhere’ 행사에서 다양한 기능과 보안성을 지닌 신제품 ‘플래시시스템 A9000’과 ‘플래시시스템 A9000R’을 출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IBM은 클라우드 환경을 충족시키는 플래시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빅데이터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성 가능 ▲암호화 및 멀티 테넌시(Multi Tenancy)로 보안성 및 독립성 제공 ▲오픈스택(Open Stack), 소프트 레이어(Soft layer), 브이엠웨어(VMWa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 ▲고객 환경에 맞는 제품 타입(랙 집약형 및 단독형) ▲인피니밴드 제공으로 대용량 고속 지원 가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김형석 한국 IBM 스토리지 사업부장 상무는 “빠르게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요구되는 필수 요건들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출시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IBM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가상화, 복제, 관리, 통합 솔루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올플래시를 통해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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