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자산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및 ‘SAP 예측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선봬

▲ SAP 자산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왼쪽), SAP 예측 유지보수 및 서비스(오른쪽)

[아이티데일리] SAP가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기업 자산관리를 위한 ‘SAP 자산 인텔리전스 네트워크(SAP Asset Intelligence Network)’ 및 ‘SAP 예측 유지보수 및 서비스(SAP Predictive Maintenance and Service)’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SAP 자산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모델 및 기기 정보가 수록된 단일 글로벌 레지스터를 중심으로 전 세계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및 운영업체 간의 협력을 지원하고, 나아가 다수의 파트너들을 연결하는 보안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해 회사 간 또는 회사 내 협업을 지원한다. 또한 표준화된 콘텐츠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포털을 통해 기업 파트너들 간 데이터 호환성을 높였다.

‘SAP 예측 유지보수 및 서비스’ 솔루션은 기업이 유지보수 및 서비스 비용절감과 동시에 회사 자산의 가용성 및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또한 SAP HANA 플랫폼의 예측분석 기능을 통해 센서와 스마트 기기로부터 수집된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대량으로 처리한다. 아울러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비의 가동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돕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스 탈바우어(Hans Thalbauer) SAP 공급망관리 총괄은 “사물인터넷(IoT) 전반에 걸친 연결성을 토대로 기계장치와 경영정보시스템 간의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SAP의 혁신 기술은 인사이트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변환시키는 네트워크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자산 라이프사이클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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