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최근 구직난으로 소자본창업에 눈을 돌리는 청년이나 퇴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도전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초기자본이 있어야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템 선정을 비롯해 매장 운영 경험이 없어 성공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어 창업 전 충분한 경험을 쌓거나, 매장 경험이 없이도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게 중요하다

이에 중국음식 전문점 홍짜장은 모든 메뉴의 소스를 본사가 공급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리 경험이 없어도 점주가 직접 주방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주방장을 두지 않을 수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홍짜장 관계자는 “기존 업종을 새로운 업종으로 변경하는 창업의 경우에도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며 “창업의 궁극적 목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사의 소스 공급 시스템은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경험 없이도 점주가 주방실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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