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강원도 강릉 바다를 볼 수 있는 소형아파트 ‘라일플로리스’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의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37~70㎡ 266가구로 구성된다. 상가인 1층을 제외한 2층부터 동해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2017년 2월 완공예정인 라일플로리스는 동계올림픽과 공유숙박업 시범도시에 선정된 것과 함께 바닷가 언덕의 입지, 저렴한 분양가, 주변 개발호재, 세금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520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또 강릉 유명 관광지인 주문진해수욕장과 주문진항 중간에 위치해 양방향을 도보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2017년 서울과 강릉을 잇는 고속철도(KTX)가 개통되면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이면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54분에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과 더불어 양양공항 중국인 단체관광객 120시간(5일) 무비자 체류. 개항공항 지정, 국제노선 확대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강릉은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후 강원 복합 레져타운이 당 사업지 바로 옆으로 조성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아파트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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