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26일 오전 10시 호텔관광경영과정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호텔산업의 트렌드 및 비전있는 호텔리어가 되는 Know-How 특강'을 데몬스 컨벤션 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판교 메리어트호텔의 ‘Daryn Hudson’총 지배인을 초빙해 현 호텔산업의 트렌드와 자신이 총지배인이 되는 과정동안의 Know-How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Daryn Hudson’총 지배인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리어의 기본자세와 미래계획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또한, 다양해지는 관광산업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되는 호텔산업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모든 교육을 마치고 일정이 종료된 후 한호전에서 시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인 K-호텔리어 마스터 과정 취업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Daryn Hudson’총 지배인은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진취적인 자세가 인상적이였으며, 취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같은 특성화 커리큘럼에 대하여 굉장히 체계적인 형태로 운영이 되어 높은 교육효과가 기대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총 지배인 초빙특강을 바탕으로 호텔에 종사하고 있는 호텔리어 관계자를 초빙해 호텔리어가 되어가는 과정과 특급호텔로 취업한 선배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교육프로그램 기획은 호텔관광경영과정 재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색다른 비전에 대한 정보도 전달할 하고, 전문학교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라도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해 '우리의 작품은 취업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취지이다.

현재 한호전은 이 외에도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호텔 카지노 딜러, 호텔 소믈리에&바리스타 등 전체 과정에서 신입생모집이 진행 중이다. 4년제 학위 과정으로는 호텔관광경영, 호텔외식조리, 델리&카페산업경영이 있어 일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 기준은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자체적인 직업선호도 검사와 교수와 학생의 2:2 면접을 통해 점수를 산출하여 선발한다. 반영 비율은 각각 적성검사 20%, 면접 8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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