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서 엔비디아 본사 딥 러닝 최고 전문가 강연

▲ 엔비디아가 5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딥 러닝 데이(DEEP LEARNING DAY) 2016’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는 5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딥 러닝 데이(DEEP LEARNING DAY)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 러닝은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국 이후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딥 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각종 사례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엔비디아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엔비디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핸즈온(Hands-on)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딥 러닝 데이 2016’은 5월 26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엔비디아 딥 러닝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오전 강연 세션과 실습을 위한 핸즈온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오전 세션은 엔비디아에서 머신 러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발굴을 책임지고 있는 제리 첸(Jerry Chen)이 첫 연사로 나선다. 그는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GPU 가속 컴퓨팅이 딥 러닝 분야 및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 및 기대 효과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어 엔비디아의 리드 HPC&딥러닝 솔루션 아키텍트인 프라딥 쿠마 굽타(Pradeep Kumar Gupta) 박사가 두 번째 강연을 맡는다. 굽타 박사는 인간에 근접한 성능의 이미지 인식 및 감지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딥 러닝 전용 슈퍼컴퓨터 ‘DGX-1’을 비롯한 ‘cuDNN’, ‘GIE’, ‘DIGITS’ 등 엔비디아의 딥 러닝 플랫폼을 소개한다.

딥 러닝 기반 자율주행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도 이어진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담당 시니어 솔루션 아키텍트인 피터 변(Peter K. Pyun) 박사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 ‘드라이브 PX 및 PX2(Drive PX/PX2)’를 소개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조명한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선택사항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핸즈온 세션이 진행된다. 핸즈온 세션은 ‘엔터프라이즈 트랙’과 ‘임베디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트랙’ 핸즈온 세션에서는 엔비디아의 딥 러닝 GPU 트레이닝 시스템 ‘DIGITS’의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데모 실습을 위해 노트북을 직접 지참해야 한다. ‘임베디드 트랙’ 핸즈온 세션에서는 GPU 기반의 개발자 플랫폼 ‘JTX1’의 데모 실습을 진행하며, ‘JTX1’을 사전 구매한 후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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