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NE’ UI 통해 ‘드래그&드롭’으로 서비스 체이닝 가능

▲ 드래그&드롭으로 서비스 체이닝이 가능한 ‘ATHENE’ UI 화면

[아이티데일리]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25일(미국시간 기준)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오픈스택 최대 규모 행사 ‘오픈스택 서밋(Openstack Summit) 2016’에서 자체 개발한 NFV 플랫폼 ‘ATHEN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2014년부터 국내 NFV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장 생태계를 리드할 수 있는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플랫폼 ‘ATHENE’를 개발해왔다.

‘ATHENE’는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방화벽, VPN, 로드밸런서 등 네트워크 기능 구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하드웨어 기반 구성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와 네트워크 기능 구성의 유연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아토리서치 측은 ‘ATHENE’가 기존 NFV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NFV 표준 플랫폼에 강점인 SDN 기술을 적용, 각 VNF(Virtualized Network Function) 간 운영과 관리 효율성 극대화 ▲자체 개발 아키텍처 ‘ACA(ATHENE Cluster Architecture)’를 적용, 쉬운 서비스 구성 및 시스템 성능향상을 위한 직·병렬 확장 가능 ▲‘ATHENE’ UI를 통해 필요한 기능을 드래그&드롭으로 서비스 체이닝 ▲지속적인 VNF 추가로 지속가능한 솔루션 구축 등을 꼽았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기존 HW 중심의 네트워크 장비 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킬 플랫폼을 개발했고, 이를 통한 NFV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외산 솔루션 중심인 국내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장비 시장을 SW 중심 시장으로 혁신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오픈스택 오스틴 행사를 통해 시장 동향을 살피고,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VNF 파트너 확보로 더욱 경쟁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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