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형 디자인에 2TB 고용량 스토리지와 데이터 복구 서비스 결합

▲ 씨게이트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2TB 용량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Seagate Backup Plus Ultra Slim)’을 국내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2TB 용량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Seagate Backup Plus Ultra Slim)’을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백업플러스 슬림(Backup Plus Slim)’에서 한 단계 진보한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참신하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대용량을 더욱 얇은 두께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파손 등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복원해주는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Seagate Rescue Data Recovery)’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팀 부처(Tim Bucher) 씨게이트 소비자 그룹(Consumer Group) 부문 부사장은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더 작은 크기의 디자인에 더 많은 저장 용량을 제공하기 위한 씨게이트의 오랜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며, “씨게이트의 진일보된 울트라 모바일 하드드라이브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씨게이트의 최신 2.5인치 HDD 기술을 채택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TB 드라이브 제품에 비해 50퍼센트 이상 얇은 9.6mm 두께를 자랑한다. 아울러 초박형 디자인과 대용량을 동시에 구현한 설계로 최대 음악 50만 곡, 사진 32만 장, 그리고 240시간에 달하는 HD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다. 또한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에는 최신 컴퓨터, 태블릿 및 스마트폰과 잘 어울리는 골드와 플래티넘 메탈 피니시가 적용돼 스타일리시함이 한껏 강조됐다.

아울러,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 2TB 모델에는 제품 구매 후 2년간 유효한 ‘씨게이트 레스큐(Seagate Rescue)’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씨게이트 레스큐’는 물리적 파손이나 오류, 혹은 우발적인 삭제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경우 유효기간 내 1회에 한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랜이다.

스토리지 제조업체가 직접 제품 교환 및 데이터 복원을 보증하는 것은 ‘씨게이트 레스큐’가 업계 최초다. 고객은 데이터 복원의 종류에 따라 4~7주안으로 복원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로 높은 비용의 복원 서비스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장기간 경제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씨게이트의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 사용자는 제품에 포함된 씨게이트 대시보드(Seagate Dashboar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데이터 백업을 즉시 실행하거나 백업 스케줄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기기나 데스크톱 등을 이용해 세계 어디에서나 파일을 공유하거나 열어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클라우드 스토리지 200GB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과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Lyve)’ 앱을 활용하면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살펴볼 수 있는 통합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보관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관리에 용이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