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및 제작 환경 개선…데이터 전송 소요시간 1/4로 단축

▲ 퀀텀 ‘StorNext M440’

[아이티데일리] 퀀텀(지사장 이강욱)은 광고제작사 포스트아지트에 CF 제작 환경 개선과 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StorNext M440’과 ‘QXS-5600’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트아지트는 ‘StorNext M440’과 ‘QXS-5600’ 스토리지를 도입해 내부에서만 접속 가능한 사내 네트워크를 활용, 기존 60TB에서 224TB로 스토리지를 확장 재구축했다. 포스트아지트는 ‘StorNext M440’ 도입으로 기존 NAS 환경 공유 스토리지 시스템을 SAN 및 LAN 기반으로 변경, IO(입출력)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포스트아지트는 시스템 용량 과부화가 줄어들고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CF 영상 편집 작업 및 영상 데이터 전송을 위한 처리 속도가 빨라져 데이터 전송 소요시간이 1/4로 단축됐다. 특히 작업중인 영상물을 저장하는 ‘메타데이터 어레이’를 따로 제공해 스토리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리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내 영상 제작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다중 호스트에 저장된 파일들을 쉽게 확인해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퀀텀의 ‘StorNext M440’과 ‘QXS-5600’은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시스템과 관리 솔루션이 함께 제공된다. 포스트아지트는 시스템 교체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오류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원스톱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퀀텀의 ‘StorNext M440’은 ‘애플 SAN 파일 시스템 (Apple Xsan)’과 완벽하게 호환돼 중소형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3종은 기존 ‘StorNext’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어도비(Adobe)와 애플(Apple), 오토데스크(Autodesk), 아비드(Avid), 텔레스트림(Telestream) 등이 제공하는 대표적 미디어 자원 관리 및 편집, 제작, 코드 변환, 재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퀀텀 ‘QXS-5600’ 스토리지

한편 퀀텀의 ‘QXS-5600’은 4K, 8K 비디오 제작 및 후반 영상 제작, 공간 이미징(geospatial imaging)을 포함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대용량 디스크 스토리지다.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과 높은 가용성, 관리성을 제공해 데이터 집중관리에 최적화됐다. 소규모 디스크 어레이의 경우 랙 유닛(rack unit)당 기존 제품 대비 2배 많은 스토리지 용량으로 뛰어난 공간 효율성을 제공하며,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냉각, 전력,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QXS-5600’은 용량(TB) 대비 투자 및 관리 비용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디스크 스토리지라고 할 수 있다.

권민석 포스트아지트 2D팀장은 “포스트아지트는 보다 안정적인 CF 영상 제작환경을 운영하기 위해 퀀텀의 ‘StorNext’를 도입했으며, 5명 이상의 영상 제작자들이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시 빠르게 액세스해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퀀텀의 ‘StorNext M440’과 ‘QXS-5600’ 스토리지는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 대용량 데이터를 필요 시에 바로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한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포스트아지트는 ‘StorNext’의 ‘어드밴스드 리포팅(Advanced Reporting) 기능을 사용해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 현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화질 대용량의 4K 광고와 가상 광고에 대한 장기적 수요 증가에 맞춰 아카이빙 솔루션의 추가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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