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데이터 복제 솔루션 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전개


▲ 현대정보기술 유기조 상무(왼쪽)와 팔콘스토어 하만정 대표이사(오른쪽)가 조인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21일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 및 가상화 솔루션 업체인 팔콘스토어코리아(대표 하만정)와 가상화 및 데이터 복제 솔루션 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현대정보기술은 IP스토어를 비롯한 VTL(Virtual Tape Library),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 등 팔콘스토어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재해복구, 데이터센터, 대량 데이터 백업 프로젝트 등 관련 프로젝트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해외, 공공, 금융, 의료 등 주력 시장 공략을 위한 세부 전략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수요 발굴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유기조 현대정보기술 상무는 "최근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 및 재해복구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팔콘스토어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 스토리지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만정 팔콘스토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현대정보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현대정보기술의 해외 IT사업 경험과 팔콘스토어의 글로벌 조직을 이용해 해외 사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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