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원금 1,000원 이하 단말기 총 9종 판매

▲ SK텔링크가 온라인 직영샵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 내에 할부원금 1,000원 이하 단말기로만 구성된 ‘1,000원샵’을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SK텔링크(대표 이택)는 온라인 직영샵인 ‘SK알뜰폰 세븐모바일(7mobile) 다이렉트’ 내에 ‘1,000원샵’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보급형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SK텔링크는 출시 15개월 이상 스마트폰 및 다이렉트 인기 중저가 스마트폰에 최대 지원금을 제공, 할부원금이 1,000원 이하인 단말기만으로 구성한 ‘1,000원샵’을 오픈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000원샵’ 이벤트 대상 단말기는 삼성 ‘갤럭시 그랜드맥스’, ‘갤럭시WIN’, ‘갤럭시 라운드’, LG ‘마그나’, ‘G2’, ‘G3비트’, ‘K10’, ‘와인스마트재즈’, ‘아이폰4’ 등 총 9종이다.

이 중에서 삼성 ‘갤럭시WIN’과 LG ‘K10’, ‘와인스마트재즈’ 및 ‘G3비트’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할부원금 1,0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통 더 많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더 높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들은 어떠한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단말 ‘1,000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출고가가 61만 6천 원으로 가장 비싼 ‘G2’의 경우 위약금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갤럭시WIN’은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준비한 단말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링크 온라인 직영샵 ‘SK알뜰폰 세븐모바일다이렉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으로 고객 선택을 다양화하고, 할부원금을 대폭 낮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000원샵’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휴대폰을 구매하고 알뜰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