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치 후 차단모드로 변경하는 시간 획기적으로 단축

웹 애플리케이션 전문 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제품(웹스레이 V2.0)에 적용된 '구현 및 차단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 중 하나인 '실시간 White-URL 정의기술'은 웹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OWASP에서 권장하는 Positive 방식으로 정의해 받아들이는 차세대 인스펙팅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적용된 Positive 방식이 잦은 URL 변경으로 실제 차단모드로 변경하는데 1~2개월의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반면, 단 1~2분 사이에 모든 Positive URL을 구현할 수 있어 제품의 설치 후 차단모드로 변경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게 특징이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올 상반기안에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과 최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획득한 CC인증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협력사들을 충원하는 등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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