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만화카페 브랜드 놀숲은 최근 서울 잠실 석촌호수 대로변에 1층 카페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만화방 창업은 지하나 건물 상층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사방이 오픈돼있는 1층형 매장보다는 지하 또는 상층부 매장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오픈한 놀숲 매장은 지하나 상층부가 아닌 1층에 카페 콘셉트로 오픈한 매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기존에 유명커피브랜드 가맹점이 운영되던 자리”라며 “카페와 만화북카페를 결합해 1층 카페형매장 콘셉트를 기획하고, 매장을 이분화해 일반카페, 만화카페를 각각 이용하려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층 카페형 만화카페 콘셉트를 통해 활발하게 가맹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놀숲은 론칭 7개월 만에 가맹점 50호점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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