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직장인 200명 참여하는 대규모 미팅 행사

[아이티데일리]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유럽풍 복합 스트리트 쇼핑몰, 아브뉴프랑에서 오는 4월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싱글 남녀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규모 미팅 이벤트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이 개최된다. 이곳의 다양한 음식점을 돌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방식의 미팅 이벤트이다.

참가자격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미혼 직장인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사전 새미프(새마을미팅프로젝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참가비(1인당 남성 30,000원 / 여성 25,000원)를 내고 신청 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고급 음식점들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2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2: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하게 된다.

(사진 :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 포스터, 아브뉴프랑 제공)
이번 행사에는 연락처 교환을 위한 러브 커넥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곳의 이국적인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단체 미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젊은 층의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이후 판교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은 서울 주요 상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F&B 브랜드들을 서울 외 지역으로 유치하였으며, 새로운 개념의 Premium Dining Street로 상업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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