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최근 세계적으로 모기로 전염되는 신종바이러스인 지카바이러스(Zika Virus)의 확산 방지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발열, 발진, 눈 충혈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임산부에게 감염되는 경우 소두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가 가장 큰 브라질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일까지 소두증 신생아 확진이 1046명이었고 이중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임산부 감염 연관성이 확인된 건은 현재까지 170명을 달하고 있다.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국내에는 흰줄숲모기도 매개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워크플로니컴퍼니 연구전담부서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모기기피제 ‘시나몬이오 시트로넬라’를 출시했다.

시나몬이오 시트로넬라는 기존 천연계피스프레이에 모기기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시트로넬라와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 제품으로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

시나몬이오 시트로넬라를 개발한 워크플로니컴퍼니의 송은수 대표는 “모기는 지카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을 전파시킬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해외여행 시 시나몬이오 시트로넬라와 같은 모기기피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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