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28일 넥슨 판교사옥 등지서 ‘NDC 16’ 개최…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

▲ 넥슨이 4월 26~28일 열리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6’의 참관자 모집을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6(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16, 이하 NDC 16)’의 참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열리는 이번 ‘NDC 16’은 ‘다양성(Diversity)’을 테마로 새로운 시도와 경험을 공유하며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게임업계, 유관산업 종사자 및 학생은 N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11일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넥슨 컴퍼니 임직원은 별도 등록 없이 입장 가능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NDC 16’에서는 게임산업 트렌드와 전망을 짚어보는 다채로운 주제로 기획/개발, 운영/사업, 커리어 등 폭 넓은 분야의 강연이 약 100여 개 진행된다.

특히 ‘Effective C++’ 저자, ‘모뉴먼트 밸리’, ‘디스 워 오브 마인’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나누고, AI, 3D프린팅 등의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넥슨 주요 온라인게임 ‘서든어택2’, ‘바람의나라’와 모바일게임 ‘HIT’, ‘야생의땅: 듀랑고’ 등의 개발 및 서비스 경험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인디게임 존, VR 체험존을 운영하고 게임 아트워크 전시회, 게임음악 버스킹 등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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