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제품 팀업 통해 방송 송출…댓글 통한 양방향 소통

▲ 사내 메신저 팀업을 활용한 사내 방송 ‘이소TV’ 중계 화면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적극적인 임직원 소통과 자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방송 ‘이소TV’를 개국했다고 5일 밝혔다.

약 3개월 간의 시험 방송을 끝내고 정식 개국한 이스트소프트 사내 방송 ‘이소TV’는 단방향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사내 방송과 달리, 임직원의 의견과 궁금증, 경영진 메시지 등이 한데 어우러진 양방향 소통 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 모바일에서 사내 방송 시청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자사 제품인 ‘팀업(TeamUp)’을 방송 중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소TV’는 지난 3개월 간 시험 방송을 통해 ▲기업 행사 중계 ▲ 각종 설문 조사 ▲주요 사내 소식 안내 ▲팀 소개 등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중계해 임직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호응이 높은 주제를 정규 방송 코너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적극적인 임직원 소통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이소TV를 개국하게 되었다”며, “정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이스트소프트를 만들기 위해, 사내 방송을 통한 임직원 소통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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