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업체와 파트너 계약 체결, 교육 등 파트너 지원도 강화

 
[아이티데일리] 일아오픈이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일아오픈이 최근 각 지역 업체와 파트너 계약을 완료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아오픈은 서울, 경기지역 파트너로 한국정보시스템과 큐오텍 그리고 이스파이스 등 세 업체를 선정한데 이어 포어링크(대구 경북), 남선산업(광주 전남), 케이에스솔루션(충남 대전), 아이앤이(충북), 케이탑솔루션(강원도) 등과도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일아오픈 측은 이번에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는 각 지역에서 가상화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일아오픈이 시장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일아오픈 파트너들은 20-30여개 협력업체를 두고 있어 실제 200여개 업체가 일아오픈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아오픈은 이들 파트너를 통해 엔트리(nTree)를 공급하게 된다. 엔트리는 일아오픈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개념의 클라우드 종합 관리 솔루션이다.

일아오픈은 파트너 선정과 함께 이들 파트너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영업과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미나 등 파트너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아오픈은 이번 전국적인 파트너 계약을 계기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중심에서 전국 특히 서울 경기지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게 됨으로써 올해 1000억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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