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개 대학 30팀 132명 학생, OT 진행…3개월 간 PR 대장정 시작

▲ 파나소닉코리아가 지난 25~26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제8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이하 OT)에서 130여명 참가자들의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8회 파나소닉 PR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모집을 거쳐 우수한 기획안을 제출한 30개 팀, 총 130여명이 이번 PR챌린지 OT에 참가했다. 이번 OT에서는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PR챌린지 소개, PR 보고서 작성법 및 1차 리뷰 체험 상품 소개, 전 기수 대상작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이어진 파나소닉 상품을 활용하여 상품 홍보를 하는 상황극 미션에서는 대학생들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참가 대학생과 노운하 대표 및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팀워크가 강조되는 PR챌린지에 참여하기로 한 이상, 팀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어려운 사항을 극복해 나가면서 더욱 자신을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OT에 참가한 PR챌린지 멤버들은 약 한 달 동안 파나소닉 상품을 체험한 후, 대학생들의 참신한 기획력으로 리뷰 콘텐츠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1차 미션 결과를 토대로 20팀의 본선 진출 팀을 가리게 되며, 본선 진출 팀 결과는 4월 27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 팀은 모집 시 제출한 기획서를 바탕으로 교내 PR이벤트를 실행하고, 홍보 영상 및 인쇄 광고 제작 미션과 2차 온라인 리뷰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PR챌린지 대상 1팀에게는 장학금 1,000만 원을,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 원의 장학금 수여 등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제8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우수 수상 팀 대상으로는 2학기에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도 진행한다.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는 파나소닉의 경영 이념인 ‘공존공영’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파나소닉 상품을 활용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행사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최우수 팀에게는 파나소닉 일본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