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14년 연속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 판매 1위를 기념, 4월 1일부터 두 달간 선착순 100명의 체험단을 선정, 홈프로젝터 무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발표한 퓨처소스 컨설팅(Futuresource consulting)의 조사에 따르면 엡손은 500루멘 이상 프로젝터 시장을 기준으로 14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증가해 2013년 28.1%, 2014년에는 29.4%의 판매 점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엡손은 이를 기념해 자사의 우수한 3LCD 프로젝터 제품 체험 기회를 통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엡손은 총 100명의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한국엡손 주력 홈프로젝터 ‘EH-TW5350’을 9박 10일간 무상 대여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집을 극장으로 꾸며보고 싶은 사람이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한국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설문지 및 무료 체험 후기를 작성한 무료 체험자 전원에게는 보조 배터리와 16GB USB를 증정하고, 제품 무료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한 고객에게는 신제품 10% 할인 혜택과 3D 안경 2개를 제공한다.

무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홈프로젝터 ‘EH-TW5350’은 풀HD(1080P) 패널에 2,200루멘 밝기를 갖춘 입문형 홈프로젝터로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라캐스트’ 지원으로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도 높인 제품이다.

김대연 한국엡손 부장은 “홈프로젝터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어 고화질 영상을 보기 위해 엡손 프로젝터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더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엡손의 놀라운 3LCD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