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뷰티 리터치’ 기능 탑재…강력해진 자동인식으로 셀피 최적화

▲ 파나소닉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F8’

[아이티데일리]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강력한 셀프 촬영 모드에 새로운 ‘뷰티 리터치’ 기능을 추가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F8(이하 GF8)’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믹스 GF8’의 ▲‘뷰티 리터치’ 기능은 일상에서 어떤 사진을 촬영해도 자동인식 성능으로 카메라 자체에서 다양한 사진 보정이 가능하게 해준다. ▲‘Make-up 보정’ 기능은 피사체 얼굴에 알맞게 입술, 볼, 눈에 화장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미적’ 기능은 깨끗한 피부, 광택 제거, 화이트닝, 리프트업, 눈 강조 효과를 낼 수 있다. ▲‘파운데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5가지 파운데이션 색상 선택해 색을 보정할 수도 있고 ▲‘스마일 효과’ 기능은 입술 각도를 올려 피사체가 미소를 띠게 만들 수 있는 등 민낯 상태에서 찍어도 다양한 뷰티 리터치 기능으로 예쁜 셀카 연출이 가능하다.

‘루믹스 GF8’은 기존 ‘소프트스킨’ 모드와 ‘슬림’ 모드도 강화했다. 각 모드를 10단계까지 높여 세밀한 필터 효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했다. 복고, 소프트 포커스, 생동감, 하이키, 장난감 등 여러 가지 모드의 필터를 활용하면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쉽다.

파나소닉 ‘GF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셀프 촬영에 있어 편리한 기능을 갖춰 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 역시 LCD 모니터를 180도 틸트시켜 뒤집기만 해도 셀프 촬영이 가능하고, ‘듀얼 셔터’ 기능은 한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셀카 촬영을 하는 상황에서 셔터 대신 ‘Fn1’ 버튼을 사용해 촬영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한 셀프 촬영을 위한 ‘버디 셔터’와 ‘얼굴인식 셔터’는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기능으로 ‘얼굴인식 셔터’는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드러낼 때 자동으로 사진 촬영이 되며, ‘버디 셔터’는 친구와 얼굴을 가까이 하면 자동으로 사진 촬영이 되는 기능이다.

SNS에 간편하게 업로드하기 위한 보다 쉽고 간편한 무선 연결도 구현한다. 손쉬워진 Wi-Fi 페어링(pairing) 기능으로 원터치 페어링이 가능하며(iPhone, Android 호환),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조작, 사진 공유, 업로드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가속도 센서와 연동해 ‘그룹 점핑 포토 촬영(점프샷)’을 할 수 있으며, ‘Panasonic Image App’을 활용하면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Wi-Fi에 연결할 수 있다.

‘루믹스 GF8’은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본체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4/3인치의 총 화소 1,668만 화소(유효화소 1,600만 화소) ‘New Live MOS 센서’는 고해상도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AF스피드를 갖춘 ‘비너스 엔진’은 최대 초당 약 6장의 연사(AF Tracking 연동 시 초당 약 50장)가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은 풀HD(AVCHD 1920x1080 60i)를 지원하고, 동영상 촬영 중 원하는 곳에 LCD를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초점을 맞춰갈 수 있다. 바디와 함께 제공되는 렌즈(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는 자체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실버, 오렌지, 브라운, 핑크 4가지 색상이며, 바디 무게는 236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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