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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업계 M&A 바람부나?정부 RFID의 제2반도체 육성정책 발표 후 RFID 관심 고조
RFID 업계에 부는 M&A 바람이 심상치 않다. 최근 RFID 사업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몇몇 업체들은 벌써부터 구체적인 M&A설에 휩싸여 있다. 이같은 M&A 바람은 자금력 있는 업체들이 RFID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RFID 전문업체들을 인수하고 나선 데서부터 일고 있다.

대체로 업계의 M&A에 대한 입장은 긍정적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대부분 영세한 RFID 전문업체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규모도 키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M&A"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노무현 정부의 RFID 기술을 제2 반도체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책이 발표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정부가 일부 품목에 대해 RFID 태그 부착을 의무화하며, RFID 활용 우수기업에는 세무조사 완화 등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RFID 기술을 제2 반도체로 집중 육성키로 했기 때문이다.

M&A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M&A는 신규로 RFID 사업에 진출하려는 기업들과 기존의 RFID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인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액센은 최근 유앤엠테크놀로지 지분 100% 인수를 통해 RFID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미래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기술 확보에 나섰다. 유앤엠은 유비쿼터스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RFID와 USN기술, 그리고 CDMA 모바일 솔루션 등 핵심기술을 고루 갖춘 업체로, 액센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다각화와 동시에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이번 기업인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온니테크는 RFID제품 개발업체 일래스틱네트웍스 주식 13만 5000주를 81억 원에 취득했다. 회사측은 "과거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해온 RFID부문의 역량을 바탕으로 일래스틱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부문에서의 RFID 기술 및 영업력을 활용함으로써, 사업 시너지를 추구하고, 관련 사업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화일렉트론은 RFID 기반의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사업을 새로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433MHz 능동형 RFID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케이피씨의 지분을 매입코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보보호 솔루션 및 시스템 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1세대 정보보호 기업인 인젠도 도서관솔루션 전문업체인 퓨쳐인포넷을 인수했다. 최근 퓨처인포넷은 콘트론과 MOU를 체결하고 RFID도서관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벤처 캐피털도 RFID 업계로 방향 선회

작년에는 일진전기가 이니투스 인수를 통해 RFID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이니투스가 보유한 RFID의 특수 기술을 현재 추진중인 네트워킹 시스템 사업, 계열사인 일진소재산업의 태그 관련 동박 사업 등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RFID 업계로 방향을 선회하는 벤처 캐피탈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A업체 관계자는 "최근 몇몇 벤처 캐피털 관계자로부터 투자 관련 문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RFID 전문업체에 대한 이들의 움직임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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