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각종 부대행사 진행

▲ DJI가 12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이티데일리] 드론 제작 글로벌 기업인 DJI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12일 공식 오픈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홍대에 오픈하는 DJI 플래그십 스토어는 DJI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에 지난 12월 오픈한 OCT 하버(OCT Harbour)에 이은 두 번째 스토어로, 중국을 제외한 해외 최초의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다. DJI 측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 ▲구매력 높은 테크 소비자 ▲최고 수준의 콘텐츠 퀄리티 등 세 가지 이유에서 한국을 플래그십 스토어 부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전시, 고객 체험, 교육 공간, 문화 공간, AS센터 등이 구비돼 있어, 드론구입 외에도 다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태현 DJI코리아 법인장은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영상 콘텐츠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사진작가 및 콘텐츠 생산자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이러한 분야에 있어 한국은 잠재력 높은 시장이다”며, “DJI의 기술과 특별한 경험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픈을 맞이해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파일럿들의 비행 시연과 핸드헬드 카메라 오즈모(Osmo)로 방문객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DJI의 최신 드론인 팬텀4(phantom4)가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