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감상·거래 가능, 특허기술로 저작권 보호

▲ 저작권 보호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윈벤션'이 출시됐다.

[아이티데일리]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은 자사가 4년간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윈벤션’은 동영상뿐 아니라 음원, 뉴스,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허 기술인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를 통해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TCI 코드가 삽입된 콘텐츠는 윈벤션 플레이어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하고, 인증된 이용자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에서 이를 분석에 활용할 수도 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윈벤션에서는 콘텐츠가 정당한 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대형 플랫폼 사업자들이 과점하고 있는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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