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전체 회원 300만 명의 비영리교육단체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설 케이스(KACE)원격평생교육원(원장 조성오)이 서울 구로구청과의 평생학습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21종에 달하는 국가 및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할인 또는 무상 원격교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월 초 상호협약에 따른 이번 서비스로 구로구 주민은 원하면 누구나 KACE원격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의 수강료를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교육원과 협력기관인 한국지식교육협회(구, 신언서판)가 제공하는 방과후지도사, 독서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직업능력개발원 등록 19개 공인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원격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교육을 이수한 주민이 민간자격증 취득까지 원할 경우에는 소정의 자격증 발급수수료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KACE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8일 2016년 1-1차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의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이들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소속 자치단체 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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