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1회 정품 SW 사용 모범 인증’ 골드멤버 선정

▲ (왼쪽부터) 유병한 코스트 인증심사위원장, 최준영 네이버 과장, 오준호 네비웍스 팀장, 정찬원 그래텍 팀장, 김은현 SPC 회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범기업 인증인 ‘코스트(ⓒOST)’의 첫 골드멤버로 네이버, 그래텍, 네비웍스 3개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PC가 지난해 4월 처음 실시한 ‘코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한글과컴퓨터(한컴), 이스트소프트 등 SW저작권사의 라이선스 정책과 기준을 근거로 인증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SW정품사용 인증제도다.

이번에 ‘코스트’ 인증을 획득해 SPC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은 이들 3개 업체에게는 해당 저작권사로부터 최소 1년간 SW라이선스 관련 이의 제기를 받지 않을 권리가 주어진다.

김은현 SPC 회장은 “코스트 인증은 SW권리자와 사용자간 신뢰 확보를 통해 정품SW 사용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SPC는 보다 많은 저작권사의 인증 참여를 통해 투명한 정품 사용 환경을 갖추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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