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코마스(대표 김종원)는 엔토빌소프트(대표 서종원)와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엔토빌소프트는 APT 솔루션 연동, SSL유해 콘텐츠 차단, SSL 가시성 확보, 전수 Raw 패킷 수집, 저장, 추출 및 분석 등 인터넷 트래픽 모니터링, 분석 및 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코마스 측은 인터넷 트래픽 관리 시장이 블루코트 등 외산 소프트웨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국내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가진 국산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삼성그룹 통합망 전문 차단 플랫폼과 현대자동차그룹 전문 차단 플랫폼 등에 적용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산 소프트웨어인 엔토빌소프트의 인터넷 트래픽 차단 솔루션에 주목, 총판을 맡게 됐다는 설명이다.  

엔토빌소프트 서종원 대표는 “보안 솔루션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마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터넷 트래픽 관리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코마스 김종원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인터넷 트래픽 문제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니즈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향후 코마스는 기술력이 높은 국산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