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에 차별화된 테스팅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 www.wisestone.kr)은 중국 현지 IT 기업인 미오유한공사와 지난 22일 오프쇼어 테스팅 센터(Offshore Testing Center(이하 OTC) 개소 및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와이즈스톤은 중국 대련(大連)에 OTC를 개소하고 운영에 필요한 SW 테스트 관련 기술 및 교육을 미오유한공사에게 제공하고 미오유한공사는 중국 내 사무 환경 제공 및 인력 관리를 담당함으로써 중국 테스팅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를 계기로 현재 이커머스(E-Commerce) 기업들을 대상으로 SW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이즈스톤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이커머스(E-Commerce)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향후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은 소셜, 오픈마켓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간 경쟁 역시 심화되고 있다.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및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 진출 및 고객 확보를 위해 중국 사이트를 오픈(open)하고 있다.

중국 사이트를 오픈(open)할 경우 중국 내 다양한 환경(통신망, Smart Device, 결재 방법, 중국 사용자 UI/UX)을 고려한 서비스 검증이 수반되어야 한다. 국내 기업이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에 있는 테스팅 업체로부터 테스팅 서비스를 받으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와이즈스톤이 이번 중국 대련에 OTC를 개소함으로써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은 현지에 특화된 테스팅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OTC 개소 및 운영으로 국내 고객사들에게 중국 사이트 오픈을 위한 테스팅 서비스에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제품에 대한 로컬라이제이션 테스트 부분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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