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및 국방정보화 관계자 주목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북한행동을 예측한 모델을 제시했다.

와이즈넛은 지난 17일 개최된 ‘국방ISR융합포럼’에서 ‘국방 정형/비정형데이터 통합분석과 상호연계성 판단기술의 군사적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와이즈넛은 ‘북한관련 정보분석을 통한 북한행동 예측 모델’을 제시했다.

‘북한관련 정보분석을 통한 북한 행동 예측 모델’은 북한관련 다양한 유형의 관련 문서 및 분석 가능토록 데이터화한 비정형 데이터를 와이즈넛의 의미기반 구문분석기술을 통해 북한 행동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이 정보를 GIS와 융합함으로써 북한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모델을 만드는데 사용한 ‘와이즈 빅애널라이저’는 수집된 북한관련 비정형 도큐먼트 데이터를 대상으로 의미기반 구문분석 기술, 개체명 인식을 통한 지식화 학습기반의 정교한 문형 분석과 의미기반 심도분석 등 차별화된 분석 기술이 특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국방ISR융합포럼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한 북한 행동 예측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국방분야 정보활용을 통한 혁신적 국방가치 창출 및 미래 군사정보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와이즈넛의 신 기술 및 제품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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