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요가, 조깅, 헬스 등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끊이질 않는다. 몸매가 드러나는 핏되는 옷을 입을 때 바디라인에 따라 옷 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다리라인이다. 겨울에도 스키니진이나 치마 등을 많이 입기 때문에 종아리 알이 튀어나오거나 두꺼우면 보기 안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매 관리에 신경쓰고 운동을 한다해도 종아리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특히 아름다운 다리라인을 위해 지나치게 하체운동을 하다 오히려 근육을 키우게 되는 불상사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종아리는 근육과 지방이 적절하게 균형이 맞춰져야 미관상 아름다운 종아리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근육량만 줄인다거나, 지방량을 감소시키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까다로울 수 있다. 그래서 스스로 관리하는 것에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종아리 알을 줄이는 종아리 퇴축술이나 다리 살을 빼기 위한 지방흡입술은 위험부담이 있어 무섭고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특히 회복기간이 길고 압박복을 착용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따라서 수술보다는 부담이 적고 효과는 뛰어난 시술인 트리플스키니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리플스키니는 종아리 보톡스와 실 리프팅, 지방분해 고주파, 이 세 가지 시술을 동시에 해서 종아리 알과 지방을 한꺼번에 없애주는 시술로, 지방분해고주파로 종아리 지방을 분해해 지방을 줄인 뒤, 약물과 실을 이용해 종아리를 얇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근육을 태우거나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시술 후 통증이나 부종 등의 후유증이 찾아오지 않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과는 1개월 뒤부터 종아리 알이 줄어들면서 3개월 이후에는 날씬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다.

시술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한다면 매끈한 종아리라인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다.

원주와 춘천 두 개의 점이 있고 원주보톡스, 원주필러, 원주여드름, 원주잡티치료로 유명한 셀레스의원 한민성 원장은 “종아리를 예쁘게 만들 때, 무조건적으로 지방과 근육을 축소시킨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자신의 체형에 알맞게 균형잡인 종아리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트리플스키니 시술을 받을 때는 적절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경험이 많은 곳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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