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교육 및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 예정

 
[아이티데일리] 오큐브(대표 원창연)는 핀란드 더큐티컴퍼니(The Qt Company)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 임베디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Qt’의 상용 라이선스를 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큐브는 더큐티컴퍼니가 노키아(Nokia)에 속해있던 때부터 ‘Qt’ 파트너로 협력을 맺어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유일한 상용 라이선스 공급업체로서 교육과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Qt’는 하나의 소스코드 기반으로 다수의 OS 플랫폼을 지원하며, 다양한 종류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보다 쉽게 적용시킬 수 있는 UI 개발 툴 및 프레임워크다. 개발자는 통합 개발 툴을 사용해 개발기간 단축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전반적인 제품 개발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창연 오큐브 대표는 “Qt는 급변하는 IT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가장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프레임워크로, 향후 IoT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며, “Qt 라이선스 공급은 물론 자동차, 모바일, 임베디드 분야에서 축적한 Qt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Qt 교육 및 기술 지원팀을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에 Qt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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