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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 2016’서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공개듀얼 카메라 ‘X 캠’, 세컨드 스크린 ‘X 스크린’ 2종…프리미엄급 기능으로 중저가 시장 공략

   
▲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 캠’(왼쪽)과 ‘X 스크린’(오른쪽)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WC 2016에서 공개하는 X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Cam)’과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Screen)’ 등 2종이다. LG전자는 ‘듀얼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채택하던 핵심 기능을 X 시리즈에 모델별로 각각 탑재하고, 서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X 캠은 1,300만과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에 배치했다. 3개의 카메라를 적용하고도 118g으로 가볍고, 5.2인치 풀HD 고해상도 화면을 제공한다. 전면 상단 베젤을 곡면 유리로 마감한 ‘3D 벤딩 글래스(Bending Glass)’적용으로 입체감을 높이면서 측면 최소 두께는 5.2mm로 손에 부드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강조했다.

X 스크린은 ‘V10’에 적용해 호평을 받은 ‘세컨드 스크린’이 적용됐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 정보와 문자, SNS 등의 알림을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단순 정보 확인을 위해 불필요하게 화면을 켜고 끄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자주 쓰는 앱, 음악재생 등 필요기능을 손쉽게 등록하고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제품 후면은 글래스 느낌 소재를 적용하고 상·하단과 양 측면 테두리는 모두 곡면으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다.

   
▲ ‘X 캠’과 ‘X 스크린’의 상세 사양

LG전자는 ‘X 시리즈’를 3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CES 2016에서 실속파를 위한 보급형 라인업 ‘K 시리즈’를 선보인데 이어 MWC 2016에서는 자신에게 딱 맞는 프리미엄 기능만 찾는 개성파를 위한 ‘X 시리즈’로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완성,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X 시리즈는 프리미엄 모델이 채택하던 특화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급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보급형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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