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거주하는 A씨는 소일거리 삼아 집에서 인근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피아노 레슨을 해왔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 사용하던 피아노는 중고로 팔고, 새 피아노를 구매할 계획이라 중고피아노 매입 가격을 알아보고 있다. 그런데 같은 야마하 중고피아노인데도 중고피아노 업체에 따라 매입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A씨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음악은 소리자극을 통해 뇌 발달 및 인지 능력향상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얻을 수 있어,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 아이가 성장해 독립하거나 이사 등 여러 이유로 보유하고 있던 중고피아노를 판매하려 하는 사람들도 많다. 개인 가정은 물론 유치원이나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성능 좋은 중고피아노를 구매하기 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많지만, 중고피아노를 사기 원하는 사람과 팔기 원하는 사람 사이에 거래가 제대로 성사되기는 쉽지 않다.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중고피아노의 매매 가격과 시세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중고피아노 시세를 몰라 덤터기를 쓰거나, 통신판매 신고도 제대로 되지 않은 업체들이 제시하는 헐값에 소중하게 여겨 온 중고피아노를 넘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반 중고피아노는 물론, 부피가 큰 그랜드피아노를 중고 거래하는 경우라면 운송의 어려움도 크게 작용한다. 점검이나 수리, 조율비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지불하게 되는 일도 있다.

개인간 직거래 역시 강남, 동작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한계가 있다. 구매 수요가 비교적 높은 지역을 제외하고 포천, 구리 등의 지역이라면 중고피아노 직거래를 찾아보기 어렵다. 또 개인 직거래는 물량이 많지 않다 보니 야마하, 삼익, 영창 등 원하는 브랜드의 원하는 중고피아노 제품을 찾기 어렵다.

이에 적정 가격으로 판매, 구입, 수거와 운송까지 해주는 온라인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 나이스피아노가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 나이스피아노는 대부분의 물량을 국내 판매가 아닌 해외 수출한다. 많은 물량과 다양한 매물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피아노 전문 업체이다 보니 개인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중고피아노 매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온라인 매매 업체의 경우 수원, 용인, 하계 등 전 지역 출장감정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이스 피아노 관계자는 “중고피아노 전문 업체를 통해 거래를 하는 것이 가격이나 편의 측면에서 중고피아노 직거래에 비해 장점이 많다”면서, “나이스피아노는 32년 경력의 조율사가 직접 중고피아노 상태를 점검하고 적정 가격을 책정한 뒤 판교, 죽전 등 지역 관계없이 수거까지 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가 매입을 지향하는 나이스 피아노(010-3113-8929)는 상계, 분당, 상도 등 전국 30군데의 매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피아노 매입, 매매 전문가가 직접 전국을 방문한다. 나이스 피아노의 손을 거쳐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될 영창 중고피아노와 삼익피아노, 야마하피아노 등의 중고피아노 매물은 나이스피아노 홈페이지(www.nicepian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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