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도금 USB 커넥터, 노이즈 필터, 직물 케이블, ABS 키캡 등 갖춰

▲ 앱코 카일축 기계식 키패드 K522

[아이티데일리] 앱코(대표 이태화)는 포스(POS) 장비와 외부 단말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계식 키패드 K52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522는 카일 기계식 축 기반의 22개 키가 배열된 철제 보강판 적용 비키스타일 키패드다. 금 도금된 USB 커넥터와 노이즈 필터, 직물 케이블 방식, ABS 키캡 등의 스펙도 갖췄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리무버가 기본 포함돼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체와 금융권 등의 포스 장비나 외부 단말기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키패드는 보통 게이밍 텐키리스 키보드 사용자가 PC를 일반적 용도로 사용할 때 숫자 키 입력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앱코의 기계식 키패드 K522는 숫자 키 추가뿐만 아니라 사무실의 회계 및 경리, 은행 업무에 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키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해 디자인했다. 크기 140×86×38mm에 무게 250g, 코드 길이 180cm며 청축과 갈축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28,000원이다.

앱코 측은 초도 물량에 대한 국내 입고가 완료돼 오는 15일부터 시장에 제품을 출하하고, 구매자에게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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