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시스템 등 종합 통신설비시스템 구축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발주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통신설비 제작 구축 사업’이 SK C&C의 품으로 넘어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송도를 국제화 도시로 건설함에 따라 교통체증 해소와 도심과밀인구 분산 등으로 쾌적한 대중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SK C&C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구간의 6개 역사에 대해 디지털전송설비를 구축하고, 역내 CCTV화면을 종합사령실로 전송하기 위한 IP기반의 화상전송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하철과의 원활한 통신을 위한 열차무선설비를 구축하고 역내 화재경보설비와 CCTV의 연동작업, 역무원과 사령간의 통화를 위한 사령전화설비를 제공한다.
기존 인천도시철도 구간의 디지털전송설비와 열차무선설비 등에 대한 성능보강작업도 추진하며, 송도국제도시 연장선과의 연동 작업을 진행한다.
SK C&C는 부산지하철2호선과 대구지하철2호선의 통신설비 구축, 서울지하철 열차무선 통신시스템 구축, 부산지하철 대열차공간화상 시스템 구축, 인천도시철도 대열차공간화상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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