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언스타깃팅 광고 플랫폼 ‘트레이딩웍스’ 안정화

 
[아이티데일리]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어드밴스 테크놀로지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가 됐다고 26일 밝혔다.

AWS의 테크놀로지 파트너는 등록, 스탠다드, 어드밴스 세 개로 나뉜다. 이 중 어드밴스는 AWS 솔루션을 활용해 SW 또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공급하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업체 중,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AWS를 적극 활용해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현재 해당 플랫폼을 통해 1만여 개의 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구축에 AWS를 활용해, 광고 입찰 응답 속도를 줄이고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실시간 성과 측정이 가능한 ‘트레이딩웍스’를 개발했다. 트레이딩웍스는 모바일 오디언스타깃팅 광고 플랫폼으로, 트레이딩웍스가 초당 입찰하는 광고 수는 7천 건, 한 달 동안의 광고 트래픽은 180억 건에 달한다. 광고 송출은 10ms 대에 이뤄지고, 집행한 광고는 모두 실시간으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정상 아이지에이웍스 애드브릭스 개발팀장은 “AWS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트레이딩웍스를 포함한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지에이웍스는 AWS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차례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