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커머스(대표 손영돈)가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의 기계설계/제조 솔루션부문 총판으로 선정됐다.
오토데스크는 그동안 기계설계/제조 솔루션 부문은 총판 없이 3개의 협력사로 채널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위해 총판을 선정하게 됐다고 오토데스크는 설명한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IS(Industrial Solution)사업부를 신설하고 오토데스크 전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설계/제조 솔루션부문의 비즈니스를 함께할 파트너사를 위해 컨설팅 지원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공동 세미나 등을 계획 중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장석호 이사는 “소프트뱅크커머스가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계에서의 영업력과 많은 파트너사와의 파너십을 높이 평가해 총판으로 선정했다”며 “기존에 여러 채널로 나눠졌던 기계설계/제조 솔루션부문의 총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마케팅과 영업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커머스 오토데스크 사업총괄 IS사업부 구형서 부장은 “이번 총판 선정으로 제조업계의 고객들에게 산업군별 맞춤 솔루션과 설계 및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수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제조업의 기반솔루션 공급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토데스크의 기계설계/제조 솔루션부문은 ‘오토캐드 미케니컬 2008 , ‘오토캐드 일렉트리컬 2008’ 등 2D설계용 제품과, ‘오토데스크 인벤터 스위트 2008 , ‘오토데스크 인벤터 프로페셔널 ' 등 3D 설계용 제품, ‘알리아스 스튜디오(AliasStudio)’, ‘쇼케이스(Showcase)’ 등 3D 디자인 및 시각화 제품이 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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