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공개율 향상 위한 유·무료 교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

 
[아이티데일리]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는 원문정보 대상기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월부터 관련 교육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부분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은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원문정보공개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시행기관이 늘어나고 공개정보가 많아지면서 최근 원문정보 포털에서 정보공개법 위반사례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아이투맥스는 이러한 위반사례를 차단하고 원문정보의 공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원문정보공개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투맥스의 정보공개 교육프로그램은 ▲정보공개 제도의 이해 ▲정보공개 기준 ▲정보공개 판례 소개 ▲정보공개법 위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진행되면 정보공개에 대한 해당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비공개 대상 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정보가치가 높은 주요정책 공개문서가 비공개로 잘못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아이투맥스의 원문공개솔루션인 ‘아이투디스클로저(i2Disclosure) 2.0’을 도입한 고객들에게 우선 실시된다. 향후 유·무료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원문정보 대상기관(116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투맥스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모든 임직원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고 전자결재 담당자가 정보공개 전문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원문정보공개 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보공개 문화 정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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