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엑스퍼트(대표 박규호)는 자사의 솔루션을 채택한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 시스템이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3개월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e-모기지론은 대출 신청자들이 인터넷으로 상담을 받고, 상품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받는데, 이러한 시스템에 코리아엑스퍼트의 비지니스 룰 엔진이 적용됐다.
비즈니스 룰 엔진은 대출 상담 및 심사, 재심사 업무를 자동화 하는데 활용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심사전략이 관리되고 자동 심사가 이루어진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목표 달성률이 "인터넷을 통한 e-모기지론 대출 취급, 대출한도 산출, 금융기관 연계 등 당초 목표의 95% 수준에 도달했으며, 유지보수 환경이 편리하고, 특히 대출한도 산출 룰이 안정적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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