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최근 PLM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06 CIMdata 조사에서 다쏘시스템이 PLM 직접 수익 및 마인드셰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CIMdata는 세계 유수의 PLM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이다.
CIMdata의 PLM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의 '시장 점유 범위'를 29억 달러로 계산했다. 이는 가장 근접한 경쟁사보다 8억 달러 이상 많은 액수이다. CIMdata에서 말하는 시장점유 범위란 직접적인 PLM 수익과 파트너로 거둬들인 PLM 수익이다.
다쏘시스템은 PLM 마인드셰어 수익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마인드셰어 리더는 가장 규모가 크고 혁신적인 PLM 구현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고객들이 기술 리더로 인정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또한 cPDm (협업적 제품데이터관리: Collaborative Product Data Management)분야에서 59%의 수익 증가율을 나타내어 경쟁사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네트워크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인 필립 포레스티어는 " 이 보고서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다쏘시스템이 PLM이라는 용어와 관련되어 가장 자주 언급되어지는 기업이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하면서, "CIMdata는 우리 회사의 cPDm 부문 시장 점유율이 다른 경쟁사들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6년도 전체 PLM 지출이 10.4%나 증가했다는 자료를 제시해 주었다. 다쏘시스템이 이끌어 나가고 있는 시장이 이러한 추세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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