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 공로 인정

▲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좌측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제12회 전북경제대상에서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제공하는 아이엠아이는 전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12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게임산업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전북 지역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아이엠아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나서며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도 수상에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은 “이 상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중견 IT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기존 디지털 오픈마켓을 넘어 융복합을 실현하는 신산업 창출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이외에 게임 퍼블리싱 및 채널링 서비스 ‘게임매니아’, 소셜 커머스인 ‘싸다프라이스’,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펀딩매니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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