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와 보안운영체재 전문기업인 티에스온넷(대표 임연호)이 최근 리눅스 기반 보안 OS분야에서 상호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한 제휴를 맺었다.
이에따라 티에스온넷은 레드햇으로 부터 ‘레드햇 레디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리눅스 기반의 서버 보안 솔루션인 ‘REDOWL™ SecuOS V4.0’으로 AMD64, IA64, EMT64 3개의 CPU 칩에 대해 CC EAL 3+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제휴에서 양사는 ▲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 공동 개발 및 구축 ▲ 각종 서비스 정책, 노하우, 사업모델의 공유 ▲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전개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노하우 및 장점을 최대화하여 리눅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티에스온넷의 임연호 대표이사는 “레드햇 리눅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운영체제를 공급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의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레드햇 코리아의 박준규 이사는 “이번 제휴로 레드햇 코리아는 티에스온넷이 보유한 탁월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리눅스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리눅스 기반 보안 OS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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