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 ‘펫스테이’ 이달 출시

▲ 케어 박소연 대표, 전채은 대표, 그래텍 곽정욱 대표

[아이티데일리] 그래텍 자회사 곰eXP(GOM eXP, 대표 곽정욱)는 동물단체 케어(공동대표 박소연, 전채은)와 동물 보호 인식 개선 및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곰eXP는 이달 출시 예정인 자사 신규 서비스 ‘펫스테이’의 수익금 중 일부를 동물보호 기금인 ‘펫스테이 펀드’로 조성해 케어에 기탁하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펫스테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반려동물 주인을 매칭시켜주는 O2O 서비스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요건, 예약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정화된 가격과 ‘펫시터’ 교육제도, 상해치료보상제 등을 도입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곽정욱 곰eXP 대표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반려동물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IT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O2O 서비스 ‘펫스테이’를 통해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곰eXP는 ‘펫스테이’ 출시에 앞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를 사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펫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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