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최근 고성능 노트북 PC 및 소형 서버용 2.5인치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HDD) 제품을 SpinPoint M5시리즈 및 M1 시리즈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고성능 노트북 PC 및 소형 서버용 2.5인치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HDD) 제품인 SpinPoint M5시리즈 및 M1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들은 수직자기기록 (PMR: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M5 시리즈는 Single Disk 플랫폼으로, 장당 60GB에서 160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 동용량대 제품 대비 소음 수준은 85%, 소비 전력은 95%로 낮아져, 노트북 PC, PVR, DVR과 같은 A/V 기기에 적합하다.
회전속도 5400rpm, SATA(Serial ATA) 1.5Gbps 인터페이스, 8MB 캐시 메모리를 기본 사양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OEM 거래선을 중심으로 샘플 공급을 개시했으며, 이 달 중순께 이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추후 이 디스크 2장으로 250GB까지 제공할 계획이며, 올 5월경에 PATA(Parallel ATA) 모델을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다.
MP1 시리즈는 워크 스테이션, RAID 서버 및 블레이드 서버용 HDD로, 7200rpm의 빠른 회전속도가 특징이며, 장당 200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M1 시리즈를 “SATA 3.0 Gbps 인터페이스, NCQ (Native Command Queuing)를 채택하여 고성능 구현에 가장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8/16MB 캐시 메모리를 지원하며, 충격 방지용 RVC(Rotary Vibration Controller)와 Digital FFS (Free Fall Sensor)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그 외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 가전제품에 탑재될 HDD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휴대폰에 탑재될 1.3인치 HDD를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