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소비행태 및 만족도 분석 수행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이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와이즈넛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인 ‘디지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분석 및 맞춤형 영상홍보 창작 SW플랫폼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및 상권의 소비행태, 상권 사용자 만족도 등 사용자의 직접적인 평가가 반영된 게시판, SNS, 블로그 등 온라인 환경에서 빅데이터 수집과 의미분석을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과제는 성남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창의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 및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와이즈넛 외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오픈메이트, 유누스, 건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7개 산학연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시장 동향 및 지역 소비형태 분석에 적용된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문맥인식 등) 및 빅데이터 수집 기술은 비즈니스 경쟁력이 낮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위해 활용된 와이즈넛의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며, “유의미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별 맞춤형 마케팅 제공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