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로부터 SP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으로 국내 SW기업의 프로젝트 관리, 개발, 지원, 조직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의 SW프로세스 품질 역량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엔키아는 판매하는 전 제품에 GS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SP인증 획득을 통해 SW의 품질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품질까지 인정받게 됐다.

엔키아는 제품에 대한 명확한 품질 목표, 생산성 및 개발 품질, 개인 역량 개선을 위해 스크럼 개발 방식과 순환 모델 기반 방법론을 적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내재화했다. 문서 산출물은 레드마인(Redmine)에 기반한 업무 관리 시스템을, 소스코드 산출물은 깃(Git)을 이용해 신출물에 대한 버전관리 및 형상관리를 시행해 산출물의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선우 엔키아 대표는 “SP품질인증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품질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내재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프로세스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