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기존 영업본부를 폐지하고 소프트웨어사업부와 리눅스사업부를 각각 소프트웨어사업본부와 리눅스사업본부로 승격,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컴은 중장기 비전 강화를 위해 이를 전담하는 비전 TF 팀을 COO 직속으로 설치키로 했으며 크레팟, 유비튜브 등 신규서비스를 모아 신규사업부로 구성했다.
향후 비전 TF 팀 주도하에 신규사업부, 마케팅실 그리고 각 사업본부가 함께 중장기 비전을 구상해 사업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사조직인 마케팅실에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하고 마케팅 PM(Project Manager)제를 강화해 개발부터 영업, 고객지원까지의 프로세스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의 백종진 대표는 “한글과 컴퓨터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조직개편에 나섰다”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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