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조경제 기업으로 뽑혀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발표한 ‘K-글로벌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글로벌 300 기업’은 미래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ICT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선정을 위해 미래부는 지난 7월 이후 IoT, 클라우드, 스마트디바이스 등 ICT 분야 우수 벤처기업의 발굴 및 평가를 진행했다. 미래부는 향후 선정된 ‘K-글로벌 300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2004년 멕시코전자정부 검색솔루션 수출 및 2006년 미국 NBC.com에 뉴스피딩솔루션을 수출하는 등 세계 9개국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Machine Learning, Context Aware, NLP 등) 및 빅데이터 수집, 검색(대용량 검색, 표절검색 등)솔루션의 핵심 기반 기술인 언어별 자연어분석기술, 텍스트마이닝기술, 언어처리기술, 문장의 의미분석기술 등을 자체 개발했으며, 지속적으로 원천기술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K-글로벌 300’ 선정으로 창조경제 주무부서인 미래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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