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의 인터넷 중계 강화 등 스포츠 콘텐츠 대폭 보강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포츠 UCC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내용은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에 대한 인터넷 중계 강화, 방대한 스포츠 기록 DB 제공 등 스포츠 콘텐츠를 활성화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잡지를 연상시키는 시원스런 화면구성과 함께 특히 스포츠 마니아 네티즌들의 UCC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비중을 둔 점도 돋보인다.
다음은 이번 개편으로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종목의 주요 경기들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등 중계 채널로써의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이 밖에 중계센터 운영을 위한 전 단계로 ‘포토/동영상’ 섹션을 신설했다. 다음은 향후 중계권이 추가로 확보되면 중계센터로 섹션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스포츠’는 이승엽 선수가 활동하는 요리무리 자이언츠 홈경기의 생중계권을 독점 확보해 현재 인터넷에서는 ‘다음 스포츠’를 통해서만 이승엽 선수의 시범경기 및 요미우리 자이언츠 72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구국가대표팀의 평가전, 2007년 아시안컵, 올림픽 축구예선전을 비롯한 축구 경기는 물론, 한국프로농구(KBL), PRIDE 등의 다양한 종목의 인터넷 중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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